[스크랩] `교회 출석 아닌 다른 방법 통해 종교활동 가능`

미국 성인의 10명중 9명이 교회 출석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종교활동이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기독교연구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89%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신앙활동만으로도 교회예배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해 미국인들이 전통적인 종교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됐다.

또 가정교회 활동(75%) 종교방송 시청(69%)과 청취(68%) 등도 교회 활동에 대체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종교와 관련된 콘서트나 커뮤니티 행사 (68%) 바자회(68%) 등을 참석하는 것도 종교활동의 한 방편으로 보고 있었다.

특히 응답자의 2명 중 1명은 '인터넷을 통한 신앙활동 역시 중요하다'고 답해 종교관련 인터넷 사이트들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개신교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역시 앞의 조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했다.

목사의 70%이상이 '가정교회는 신앙적으로 합당하며 하나님을 섬기는데 적합하다'는데 동의했다. 또 조사대상자의 반수정도가 '개인차에 따라서는 가정교회가 신앙심을 키우는데 더 적합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진성철 기자

http://www.koreadaily.com/Asp/article.asp?sv=la&src=life&cont=life51&aid=20080304112112600651 

 

 

 

 

출처 :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교회를 찾아서

글쓴이 : Livi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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