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오후 1:34:11 입력
안산 돔 경기장 확정
세계최고의 문화복합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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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세계최고의 문화복합 돔 경기장건립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현대(건설, 증권 등)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에 약 1조 7천 억원을 투자하여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지난 3월 28일 개장된 안산 와-스타디움과 함께 안산은 한국체육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주변 공간에 배치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또한 문화복합공간에 대한 배후시설로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안산시는 지역경기침체와 함께 국가균형 발전법에 따른 기업의 외부 이전 등으로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돔 구장 건립결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변 안산시의 브랜드 가치 면에서 천문학적인 부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돔 구장에 이어 시화MTV 사업에 대한 연계부분, 조력발전소, 대부도등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상당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안산이 경기 서남부지역의 핵심적인 거점 도시로 발전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게 됐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와 666-2,3번지 일대에 건립될 돔 구장부지는 <전국 제 1호 문화복합 돔 경기장 건설사업> 이라는 타이틀로 사업명을 정하고 주변지역에 미칠 교통, 환경, 등 다각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현재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상업 16,637평과 주거 42,637평등 총 59,274평으로써 용지변경이 미 조성된 민자유치 대상부지가 입안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돔구장 예정부지주변은 단원구청이 건립될 계획이며 행정, 문화, 체육등 복합적인 안산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추진의 법적 검토를 통해 향후제안자와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 외자유치를 끌어들일 경우 외국인 투자촉진법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안산시에서 필요한 구청이나 돔 야구경기장외 유관단체사무실인 글로벌 뷰 센터와 테마파크, 주차장, 야구박물관, 그리고 민간제안자의 도입예정인 주상복합 주거공간, 호텔 등 관련시설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조7천억원, 공사시간 2007년 5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계획된 돔 구장건립은 추후 법적검토와 실무자협의를 통하여 지역여건과 시민의 정서에 가장 적절한 시설로 자리할 전망이다.
돔 구장은 이날 MOU(양해각서)체결식 이후 민자유치에 대한 타당성분석과 함께 시민단체, 와 돔구장 건립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안산을 살리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남게 됐다. | |
출처 : 쿨티의 행복새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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